UNKER

1. 여전히 부족한 메모리 용량

전작에 비하여 2GB 오른 8GB의 용량을 탑재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합니다. 갤럭시의 플래그십 모델이 12GB를 탑재한 것에 비하여  4GB가 부족한 용량입니다. 아이폰의 OS가 최적화가 잘 되어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멀티태스킹에 다소 부족한 램 용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펀치홀로 인하여 디스플레이가 가려짐

애플의 혁신이라 불리는 다이나믹 아일랜드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용자 입장에서는 디스플레이를 일부 가리는 불편한 존재입니다. 해당 사항에 대한 특별한 개선이 없는 아이폰 16 시리즈에서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여전한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카메라 고스트

카메라 고스트 현상이 일부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실사용 결과 전작 대비 개선점은 여전히 미미하다는 반응입니다.

https://youtu.be/UyHSuSEeD8w

해당 유튜브 영상에서는 아이폰 16의 여러 문제점과 더불어 카메라 고스트 현상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4. 패닉 풀 현상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강제로 재부팅되는 현상입니다. 이전부터 있었던 오류이지만 여전히 보고되는 고질적 문제점입니다.

아이폰 16이 출시되었습니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크기

아이폰 16의 크기는 

71.6 x 147.6 x 7.8 mm, 170 g

아이폰 15의 크기는

71.6 x 147.6 x 7.8 mm, 171 g

실질적으로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2. 성능

아이폰 16의 칩과 메모리는

A 18 / 8 GB LPDDR5X SDRAM

아이폰 15의 칩과 메모리는

A 16 Bionic / 6 GB LPDDR5 SDRAM

칩은 업그레이드 되어서 다소 무거운 작업을 할 경우 완료 속도에서 차이를 발휘하게 될 것 같습니다. 휴대폰 멀티태스킹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메모리가 드디어 2GB 증가하였습니다. 같은 용량에서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LPDDR5X로 업그레이드 되기도 하였습니다. 

3. 색상

아이폰 16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틸, 울트라마린

아이폰 15의 색상은

핑크, 옐로, 그린, 블루, 블랙

수요가 꽤 많은 화이트 색상이 드디어 일반 아이폰 모델에 추가되었습니다. 색상의 수는 같으나 선택의 폭이 넓어 진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4. 총평

달라진 것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휴대폰 교체 시기에 도달한 분들은 본인의 가용 자금을 고려하여 15와 16중 색상을 중심으로 마음에 드는 모델을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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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6 라인의 색상은 좌측부터 블랙, 화이트, 핑크, 틸, 울트라마린 입니다.

아이폰 16 프로 라인의 색상은 좌측부터 블랙 티타늄, 내추럴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데저트 티타늄 입니다.

아이폰 13 시리즈가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리즈의 아이폰을 구매하기 위에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이폰 12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쉽게 구매를 결정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보통의 휴대폰 교체 주기가 2년 정도임을 감안하였을 때 1년 만에 출시되는 새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다소 부담되는 선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이폰 12 시리즈 중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프로 시리즈가 아이폰 13에서는 얼만큼 개선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 12 프로 vs 아이폰 13 프로

1. 외형(본체 및 화면 크기, 무게, 색상)

두 시리즈 모두 크기는 가로 71.5mm, 세로 146.7mm로 동일 합니다. 하지만 두께에서 아이폰 12 프로가 7.4mm, 아이폰 13 프로가 7.65mm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두께에서 차이를 보이는 만큼 무게 또한 187g과 203g으로 13 프로가 약간 더 무거운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닷빛 색상인 퍼시픽 블루가 사라지고 하늘빛을 표현한 시에라 블루 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2. 사양

이번 시리즈에서 변화보다는 개선을 선택한 만큼 외형과 더불어 기능적 변화도 크지는 않습니다. 아이폰 12 프로에 탑재된 A14가 이번 시리즈에서는 A15로 개선되었습니다. 최대 주사율 60Hz를 고집하던 애플이 드디어 최대 120Hz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습니다. 또한 128GB~512GB까지 지원하던 메모리에 1TB 라인이 추가되었습니다. 고용량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지가 늘어난 샘입니다. 아쉽게도 지문인식 기능은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3. 카메라

카메라의 성능은 향상되었습니다. 아이폰 12 프로가 광학 2배줌을 지원하는 반면, 아이폰 13 프로는 광학 3배줌까지 지원합니다. 카메라 성능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센서의 크기 또한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최고의 크기를 가집니다. 성능 향상으로 인하여 카메라 모듈은 자연스럽게 커졌고 이는 카메라 모듈이 커지는 외형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아이폰 12 프로와 프로맥스가 카메라 모듈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던 반면, 아이폰 13 프로는 13 프로맥스와 같은 카메라 모듈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배터리

배터리용량 또한 늘어났습니다. 아이폰 12 프로가 2,815mAh의 용량을 가지고있으나, 아이폰 13 프로의 경우 3,235mAh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 수치상으로도 약 15%가 증가하였기에 사용 시간이 짧다는 단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 정리

이번 새로운 시리즈는 큰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부족한 점을 보충하고 강점인 부분을 강화하는 개선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늘었고, 원래 훌륭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 더 훌륭한 카메라 모듈을 장착하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외형의 변화가 크지 않으며 개선된 부분 또한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는 확실히 나아졌다는 느낌을 받기는 힘든 수준인 만큼 제품을 구매할 때 좀더 합리적인 방향으로 고민을 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13의 발표를 하루 앞두고 많은 사람이 새로운 아이폰의 가격과 사양에 대하여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1에서 아이폰 12로 넘어갈 때 많은 변경이 있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번 시리즈에서는 큰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실제로 애플은 큰 변화가 있었던 세대 바로 후의 신제품에서는 '변화'보다는 '개선'을 추구하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아이폰 13 가격은?

아이폰 13의 가격은 아이폰 12의 출고가를 기준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내일 예정되어있는 애플 행사를 지켜보아야겠지만, 변경점이 크지 않은 만큼 가격도 이전 시리즈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세대가 바뀐 만큼 출시되는 세부 사양, 그 중에서도 용량은 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용량의 상승에 따른 가격의 상승은 필연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부분의 오픈 마켓에서 카드 할인을 동반한 사전예약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실제 출고가보다는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완판되는 사전예약 행사에 치열하게 참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지문 인식의 추가 여부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얼굴 인식 기능에 불편함을 느낀 사람이 많으며 전염병에 의한 위협이 커져가는 만큼,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문 인식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유출된 사진을 통하여 새로운 색상의 추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가격이나 세부 사양 처럼, 애플의 발표 전에는 확실한 정보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검정색 계열과 흰색 계열을 비롯하여 애플에서는 매 시리즈의 색상을 새롭게 추구하거나 변경하는 전략을 취해왔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새롭게 추가되는 색상을 내일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6월 24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OS인 윈도우 11이 발표되었습니다. 윈도우 10의 공식적인 후속작으로, 윈도우 10이 마지막 OS가 될 것이라는 발표를 깨고 출시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재 2021년 말 공식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윈도우 11의 공식적인 권장사양과 더불어 변경점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11의 요구사항입니다. 최소 요구 사항이 윈도우 10에 비하여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소 RAM은 4GB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윈도우 10에 비하여 2배 높은 수치입니다. 따라서 간단한 작업을 수행하더라도 최소한의 멀티태스킹을 위해서는 적어도 8GB의 램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새로운 OS에서는 32비트 윈도우를 설치할 수 없게 됩니다. 대부분의 32비트 프로그램은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윈도우는 64비트 CPU로만 구동이 가능하며 64비트 빌드만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용자 UI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모니터의 해상도와 크기가 커짐에 따라서 사용자 편의를 위하여 작업표시줄 아이콘이 가운데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윈도우 11을 체험한 사용자의 후기에 따르면 바뀐 UI에 적응하기 어렵지 않았으며, OS 자체의 최적화도 쾌적하게 이루어져 SSD가 아닌 HDD에 설치하더라도 나쁘지 않은 사용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현재 윈도우 10을 정식적인 절차로 사용하고 있는 유저는 윈도우 11이 출시되면 무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PC가 윈도우 11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사양을 가지고 있다면 빠르게 업그레이드하여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새로운 옵션들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